[10/20 해외] 美 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해외증시 상승

 美 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해외증시 상승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은 세제 개편에 대한 기대감과 기업들의 3분기 실적 호조로 다우지수가 0.43% 상승했다. 유럽은 스페인 카탈루냐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EURO STOXX 50지수가 0.10% 하락했다. 일본은 미국 증시 호조와 자민당의 중의원선거 승리 전망으로 NIKKEI 225지수가 2.36% 상승했다. 한편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과 감독당국의 규제 강화 발언으로 0.47% 하락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0월 2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19%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인도주식과 일본주식이 각각 1.88%, 1.57%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섹터별펀드에서는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헬스케어섹터가 0.64%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 커머더티형이 0.17%로 가장 높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해외부동산형(0.10%), 해외주식혼합형(0.09%), 해외채권형(0.04%)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한편 해외채권혼합형은 0.05% 하락 마감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195개 중 1,452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미래에셋TIGER인도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합성)' 펀드가 4.65%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614억원 감소한 36조 7411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437억원 감소한 18조 8092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127억원 증가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30억원 증가했다. 그 외에 해외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이 86억원 증가했다.

소유형별로는 정보기술섹터의 순자산액이 515억원 증가했으며 중국주식섹터의 순자산액은 784억원 감소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 www.Fund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