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1 국내] 기업실적, 경기지표 호조로 코스피 사상 최고치

기업실적, 경기지표 호조로 코스피 사상 최고치

한주간 국내증시는 강세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449포인트를 기록, 재차 신고점을 갱신했다. 7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급등하며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탰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34%, 코스닥 지수는 3.65% 기록해, 코스닥 지수의 상승폭이 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제품(6.05%), 의료정밀(5.52%)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운수장비(-0.72%), 유통(-1.13%)은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 ) 7 2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1.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중소형주식 펀드가 2.5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 배당주식, K200인덱스 펀드는 각각 1.46%, 1.33%, 1.3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혼합형 펀드 중에서 주식혼합형은 0.87% 상승 마감했고 채권혼합형 또한 0.58% 상승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소유형 중에서는 시장중립형이 0.29%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드라기 쇼크'는 없었다. 채권시장 보합세
한주간 채권시장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ECB(유럽중앙은행)이 20일 있었던 통화정책회의에서 주요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기존의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국내 채권시장도 보합세에 머물렀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0.01bp 하락한 1.45%로 마감했다. 3년물 금리는 0.03bp 하락한 1.74%로 마감했다. 5년물, 10년물 금리는 각각 0.6bp, 1.2bp 하락한 1.93%, 2.23%로 마감했다. 회사채 AA- 3년물 금리는 0.6bp 하락한 2.17%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7월 2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 중기채권형 펀드가 0.07%로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채권형 펀드와 우량채권형 펀드가 0.05%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초단기채권형 펀드는 0.0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367개 국내 채권형펀드 중 366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IS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299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펀드 기준 '동부다같이장기채권[채권]C/C-F  '펀드(0.13%)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펀드 자금동향
7월 21일 현재 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한주간 1798억원 감소한 191조 9411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순자산액은 8067억원 증가한 201조 9893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774억원 감소한 31조 750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3001억원 증가한 32조 8966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67억원 증가한 13조 6012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231억원 증가한 13조 7060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1105억원 증가한 5조 344억원으로 집계된 반면 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807억원 감소했다. 그 외 MMF 펀드의 설정액이 1562억원 증가했으며 기타유형 펀드의 설정액은 1018억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