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국내] 중국 관련주 상승, 국내 증시 강세

 중국 관련주 상승, 국내 증시 강세
 
한주간 국내증시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23일 장중한때 250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던 코스피 지수는 이후 전기전자 업종이 조정을 받으며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한중관계 개선 분위기 속에 대중국 관련주가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상승 전환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31% 상승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2.03%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4.68%), 섬유의복(3.10%)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가스(-3.33%), 철강금속(-3.27%)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 )이 10월 2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4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중소형주식 펀드가 1.3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일반주식 펀드는 0.4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배당주식 펀드, K200인덱스 펀드는 0.1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공모주하이일드형이 0.19%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1,906개 중 1,459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848개로 나타났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화장품상장지수(주식)' 펀드가 9.82%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연준 의장 교체설, 채권시장 약세
 
한주간 채권시장은 약세를 기록했다.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으로 매파적인 성향의 존 테일러 스탠포드대 교수의 지명 가능성이 높아지자 글로벌 금리는 높은 상승세를 띄었다. 국내 채권시장도 이에 동조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8.70bp 상승한 1.78%로 마감했다. 3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11.70bp 상승한 2.18%로 마감했다. 5년물, 10년물 금리 역시 전주 대비 20.90bp, 12.50bp 상승한 2.42%, 2.55%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0월 2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주간 -0.2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 중에서는 초단기채권형 펀드가 0.01%로 유일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기채권형 펀드가 -0.66%의 수익률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우량채권형 펀드, 일반채권형 펀드는 각각 -0.42%, -0.2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 펀드 424개 중 56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IS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75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펀드 기준 'GB단기채 1(채권)종류C-W' 펀드가 0.0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자금 동향

10월 27일 현재 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한주간 2조 9793억원 감소한 182조 5721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순자산액은 3조 1203억원 감소한 194조 2020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211억원 감소한 30조 1225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621억원 감소한 32조 258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펀드의 설정액은 3706억원 감소한 14조 1847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4179억원 감소한 14조 2704억원으로 나타났다.

MMF 펀드의 설정액이 2조 2228억원 감소했으며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611억원 감소했다. 그 외에 기타유형 펀드의 설정액이 536억원 감소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 www.Fund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