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 국내] 기관 차익실현, 국내 증시 보합세

기관 차익실현, 국내 증시 보합세
한주간 국내증시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코스피 지수는 이번주 기관이 금융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으며 보합세에 머물렀다. 미국 상원에서 세제개편 입법이 늦춰질 것이라는 발표가 나온 것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17% 상승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2.16%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4.03%), 의약품(2.67%)이 강세를 보인 반면 통신(-3.81%), 은행(-2.50%)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 ) 11 1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3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중소형주식 펀드가 1.30%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 펀드, 배당주식 펀드는 각각 0.37%, 0.2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K200 인덱스 펀드는 0.12% 하락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채권알파형이 0.56%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11 10일 현재 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한주간 1 4801억원 증가한 186 3704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순자산액은 1 7307억원 증가한 199 7775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966억원 증가한 30 697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4125억원 증가한 32 9270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펀드의 설정액은 1316억원 감소한 13 8257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1318억원 감소한 13 9170억원으로 나타났다.

MMF 펀드의 설정액은 1 5184억원 증가했으며 기타유형 펀드의 설정액은 458억원 감소했다. 그 외에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설정액이 339억원 감소했다.



매파적인 금통위 의사록, 채권 시장 약세
한주간 채권시장은 약세를 기록헀다. 6일 공개된 한국은행 금통위 의사록에서 3명의 금통위원이 금리인상 필요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지며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국고채 장기물 발행비중을 확대하겠다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발언의 영향으로 장기물 금리 또한 상승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2.10bp 하락한 1.76%로 마감했다. 3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2.60bp 상승한 2.14%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0.50bp 하락한 2.34%를 기록했으며 10년물 금리는 2.0bp 상승한 2.54%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 11 1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주간 0.0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초단기채권형 펀드가 0.03%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일반채권형 펀드는 0.02%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우량채권형 펀드는 0.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기채권형 펀드는 0.01% 하락 마감했다.



국내 자금 동향
11월 10일 현재 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한주간 1조 4801억원 증가한 186조 3704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순자산액은 1조 7307억원 증가한 199조 7775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966억원 증가한 30조 697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4125억원 증가한 32조 9270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펀드의 설정액은 1316억원 감소한 13조 8257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1318억원 감소한 13조 9170억원으로 나타났다.

MMF 펀드의 설정액은 1조 5184억원 증가했으며 기타유형 펀드의 설정액은 458억원 감소했다. 그 외에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설정액이 339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