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6 해외 ] 美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글로벌 증시 상승

美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글로벌 증시 상승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은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와 4분기 기업실적 호조로 다우지수가 0.44% 상승했다. 유럽 또한 독일의 1월 경제심리지수가 전월대비 크게 오른 것이 호재로 작용해 EURO STOXX 50지수가 0.26% 상승 마감했다. 반면 일본은 엔화 강세에 따른 수출 기업의 실적 악화 우려에 NIKKEI 225지수가 0.40%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 2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1.93%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가 모두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주식이 4.23%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섹터별펀드가 모두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금융섹터가 2.75%로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유형 기준 커머더티형(1.59%), 해외주식혼합형(1.46%), 해외채권혼합형(0.62%), 해외부동산형(0.06%)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인 반면, 해외채권형이(-0.03%)로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463개 중 2,274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미래에셋TIGERMSCIEM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합성 H)' 펀드가 5.80%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454억원 증가한 37조 6529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1118억원 증가한 21조 4522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484억원 증가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202억원 증가했다. 그 외에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이 1723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2048억원 증가했으며 글로벌주식 펀드의 순자산액 또한 1415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