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국내] 코스피 등락 거듭,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에 영향

[국내주식] 코스피 등락 거듭,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에 영향


2018년 5월 국내 주식시장은 北-美 정상회담 재추진 기대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정치 불확실성과 美-中 무역갈등 우려 속에서 코스피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월 대비 3.67%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는 0.42% 상승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018년 6월 1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5월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주식형펀드는 3.01% 하락했다.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을 소유형 별로 살펴보면, 중소형주식 펀드가 0.3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소유형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과를 거뒀고, K200인덱스펀드, 배당주식펀드, 일반주식펀드가 각각 -3.90%, -3.03%, -2.56%의 수익률 기록했다.

주식형펀드 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 또한 각각 -1.78%, -0.43%의 수익률을 보였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인 채권알파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가 각각 0.16%, 0.76%의 플러스 수익률을 보인 반면 시장중립펀드가 0.32%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주식펀드] 기타인덱스펀드, 업종별 희비교차
 
 
[국내채권] 채권형 펀드 5월 한 달간 0.13% 상승
 
5월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기록했다. 5월 초 美 국채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향후 경제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한은 총재 발언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이후 이탈리아 정정불안이 계속되면서 미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지자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로 마감했다.

소 유형별로 수익률을 살펴보면 중기채권펀드가 0.31%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그 뒤로 우량채권펀드가 0.25%, 일반채권펀드가 0.22%로 플러스 수익률을, 초단기채권펀드가 0.0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MMF펀드는 0.13% 수익률을 보였으며, KAP채권지수(1년 종합)은 0.16%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통안채 1년물의 금리는 0.02bp 상승한 1.85%를 기록했고, 3년물은 0.02bp 하락한  2.20%를 기록했다.  5년물과 10년물은 각각 0.01bp, 0.02bp 하락한 2.48%, 2.70%로 마감했다. 
 


[개별 채권펀드]   일반채권형 및 중기채권형 펀드 성과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