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 국내]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 제약 바이오주 상승, 국내 금융시장 강세

- 무역협상 기대감 / 제약·바이오주 상승, 국내 금융시장 강세
 
한 주간 국내 금융시장은 강세를 기록했다. 터키 등 신흥국에 대한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제약·바이오주의 회계처리 불확실성 해소 영향으로 코스닥은 큰 상승폭을 보였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87% 상승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3.95%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5.13%), 증권(4.98%)이 강세를 보인 반면, 통신업(-2.00%), 은행(-1.09%)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8월 24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2.24% 상승 마감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주식은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K200인덱스 펀드 2.08%, 중소형주식 펀드 1.67%, 일반주식형 펀드 1.63%, 배당주식형 펀드 0.50%를 기록했다.




국내 고용부진 · 금리 발언 영향, 국내 채권시장 강세
 
한 주간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기록했다. 채권금리는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국내 고용부진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국내 금리인상은 美 금리인상과는 별개라는 靑 관계자 발언은 하락세에 더욱 힘을 실어 10년물 기준 17.10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였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2.90bp 하락한 1.754%를 기록했고, 3년물 금리는 2.50bp 하락한 1.965%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2.50bp 하락한 2.175%, 10년물 금리는 3.20bp 하락한 2.395%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8월 24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5% 상승 마감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들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기채권 0.42%, 우량채권 0.30%, 일반채권 0.13%, 초단기채권 0.05%를 기록했다.






국내펀드 자금동향
 
8월 24일 현재 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5조 2,052억원 감소한 206조 2,275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3조 7,878억원 감소한 216조 3,008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68억원 증가한 31조 7,888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5,685억원 증가한 32조 954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012억원 증가한 17조 61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2,360억원 증가한 17조 3,995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 주와 동일하며 MMF 펀드의 설정액은 5조 2,273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