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국내]외국인 매도 공세 ,국내 금융시장 약세

외국인 매도 공세 ,국내 금융시장 약세
한 주간 국내 금융시장은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무역분쟁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강행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신흥국 금융 위기에 대한 불안감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 속에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1.33%로 상승 마감 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86% 하락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1.33%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종이 목재(5.01%), 운수 장비(4.81%)이 강세를 보인 반면, 철강 금속(-4.89%), 은행(-3.23%)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9월 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84% 하락 마감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주식은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K200인덱스 펀드 -1.26%, 일반주식형 펀드 -1.08%, 배당주식형펀드 -1.01%, 중소형주식형 펀드 -0.20%를 기록했다.


안전자산 선호심리, 국내 채권시장 강세

한 주간 국내 채권시장은 대체로 강세를 기록했다. 채권금리는 국내 경제지표 악화, 미중 무역분쟁 우려 지속과 신흥국 불안 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강해지며 강세를 보였다. 국내 채권시장은 국내증시 하락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0.60bp 하락한 1.719%를 기록했고, 3년물 금리는 0.70bp 상승한 1.917%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1.70bp 하락한 2.085%, 10년물 금리는 3.50bp 하락한 2.275%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9월 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6% 상승 마감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들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기채권 0.46%, 우량채권 0.33%, 초단기채권 0.06%, 일반채권 0.13%를 기록했다.




국내 자금 동향

97일 현재 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48,138억원 감소1943,397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56,029억원 감소2048,557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793억원 감소316,300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3,684억원 감소321,334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884억원 증가172,767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3,222억원 증가177,131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주와 동일하며 MMF 펀드의 설정액은 5 2,983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