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해외] 미국발 무역 갈등, 글로벌 주요 증시 하락

미국발 무역 갈등, 글로벌 주요 증시 하락

한 주간 글로벌 주요 증시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 관세 부과 리스크와 신흥국 환율 리스크 등의 대한 우려로 인해 기술주가 급락하였고, 다우종합지수는 NAFTA 협상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NIKKEI 225 지수도 태풍과 지진 등 자연재해와 외국인 고객 수 둔화 예상으로 하락하였다. EURO STOXX  50 지수 또한 신흥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혼란과 미국 발 무역갈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9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2.97% 하락했다. 또한 모든 해외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하락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 해외부동산형(0.40%)가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해외주식혼합형이 1.65%로 제일 크게 하락하였고, 해외채권혼합형(-0.72%), 해외채권형(-0.34%), 커머더티형(-0.11%) 순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107억원 감소한 36조 5,181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627억원 감소한 22조 711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115억원 감소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143억원 감소했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35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글로벌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1067억원 감소하였고, 인도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375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