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해외] 해외주식형 펀드 3.52% 상승

[해외전체] 해외주식형 펀드 3.52% 상승

4월 글로벌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과 유로존이 각각 3.2%, 1.2%로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GDP 성장률을 보이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완화로 글로벌 증시 전반이 상승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019년 5월 2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4월 한 달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 주식형이 3.52% 상승했다.
 
소유형별로 살펴보면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인 가운데 국제 유가 상승에 힘입은 러시아주식 펀드가 4.56%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섹터별로 보면, 금융섹터 유형의 펀드가 4월 한 달간 6.95% 의 수익률로 섹터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소비재섹터와 에너지섹터가 각각 4.57%, 3.16% 를 기록했다. 반면, 기초소재섹터와 헬스케어섹터는 각각 -2.78%, -1.40%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유형 기준으로는 해외주식혼합형이 2.16%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였고, 해외채권혼합형이 그 뒤를 이었다. 커머더티형은 0.21%로 유형내 가장 부진했고, 해외부동산형은 1.19%, 해외채권형은 0.76%를 기록했다.




[글로벌주식] 슈로더자산운용 글로벌주식펀드 성과 최하위

글로벌주식펀드의 운용사별 성과를 살펴보면, 순자산액 300억원이상 운용사는 11개로 집계되며, 모든 운용사가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삼성자산운용이 6.16%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고, 뒤를 이어 한국투자신탁운용이 5.99%를 기록했다. AB자산운용이 가장 낮은 상승폭을 보였다.
순자산액 기준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조 7,929억원으로 글로벌주식펀드의 40.42%를 차지하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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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펀드] 2019년 4월 동안 133개 펀드 신규 설정

2019년 4월 동안 신규 설정된 공모펀드는 133개로, 신규 설정 펀드들의 5월 2일 기준 설정액은 3,1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내에 투자하는 펀드의 설정액은 2,315억원, 해외투자펀드는 822억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펀드가 신규 설정된 유형은 채권형 펀드로 국내외 합계 2363개 펀드가 설정됐다. 이어서 주식형, 주식혼합형이 각각 국내외 합계 288개, 55개 신규 설정됐다.
개별펀드 기준, 채권형인 ‘현대트러스트단기채자 1[채권]종류C’ 펀드가 500억원으로 규모가 가장 컸고, ‘BNK튼튼단기채(채권)ClassC’ 펀드가 304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