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해외] 美 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해외증시 상승

  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해외증시 상승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은 3분기 실적 호조와 2018년 예산안 통과와 함께 세제개편 단행 기대감이 고조되며 다우지수가 0.54% 상승했다. 유럽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완만한 테이퍼링 기조를 발표하며 EURO STOXX 50지수가 0.97% 상승했다. 일본은 엔화 가치의 하락으로 NIKKEI 225지수가 1.36% 상승했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당대회의 무난한 폐막과 시진핑 2기 출범으로 1.11%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0월 2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39% 하락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일본주식과 프론티어마켓주식이 각각 1.42%, 0.64%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섹터별펀드에서는 전체적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소비재섹터가 0.58%로 유일한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 커머더티형이 0.11%로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해외 채권형 (-0.33%), 해외주식혼합형과 해외채권혼합형(-0.38%), 해외부동산형(-0.80%) 순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221개 중 766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신한BNPP중국본토중소형주RQFII자 1(H)[주식]종류A1' 펀드가 2.73%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4246억원 증가한 37조 1662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3051억원 증가한 19조 1146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179억원 증가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239억원 증가했다. 그 외에 해외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이 218억원 증가했다.

소유형별로는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1405억원 증가했으며 유럽주식 섹터의 순자산액이 142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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