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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해외] 해외주식형 펀드, 상승 지속

  • 작성일 : 2017-11-03 20:11:51.663
  • 조회수 : 905

[해외전체] 해외주식형 펀드, 상승 지속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완만하게 상승했다. 기업 실적 호조가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일본과 독일 등 글로벌 주요 증시의 상승 열기 역시 주가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하며 해외주식펀드는 전월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017년 11월 1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10월 한달 간 해외주식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3.08% 상승했다.

소유형별로 살펴보면 자국 수출 개선세가 이어진 가운데 내수 경기 반등으로 경기 회복세에 들어 일본주식펀드가 5.90% 상승했고, 인도주식펀드와 중국주식펀드도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섹터별로 보면, 소비재섹터펀드가 10월 한달 간 3.74%의 수익률로 섹터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멀티섹터와 기초소비재섹터가 각각 0.59%, 0.32%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반면, 헬스케어섹터는 2.97% 하락하며 섹터 펀드 중 가장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으로는 해외주식혼합형과 커머더티형, 해외채권혼합형이 각각 1.64%, 0.98%. 0.53% 올랐고, 해외부동산형과 해외채권형은 각각 1.16%, 0.27% 하락  하여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글로벌주식] 에셋플러스운용 글로벌주식펀드 성과 최상위
 
글로벌주식펀드의 운용사별 성과를 살펴보면, 순자산액 300억원이상 운용사는 11개로 집계되며, 모든 운용사가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에셋플러스운용이 4.57%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달성 하였고, NH-Amundi운용이 0.23%로 가장 낮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순자산액 기준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1,813억원으로 글로벌주식펀드의 30%를 차지하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개별 해외] 중국주식, 인도주식펀드 성과 상위 다수 자리

 
순자산액(클래스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2,241개 해외주식  펀드 중 1,908개 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나타냈다. 성과 상위 펀드에는 중국주식, 인도펀드가 다수 집계됐다.

개별 펀드별로 살펴보면, 중국 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를 추종하는  ‘삼성KODEX China H 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가 10.78%의 수익률로   성과 최상위에 자리했다. 뒤를 이어 같은 유형의 펀드인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자(주식-파생재간접)종류A’펀드가 10.72% 상승했고, 일본 TOPIX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인 ‘KB KBSTAR일본 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재간접파생)(H)’펀드도 10.71% 자산가치가 상승했다.

반면, 헬스케어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프랭클린미국바이오헬스케어자(주식-재간접)ClassA’펀드와 베트남 펀드인 ‘유리베트남알파자UH[주식]_C/C-e’펀드도 각각 5.34%, 4.01% 하락 하며 월간 성과 최하위에 자리했다. 이 밖에 헬스케어섹터,   베트남주식, 브라질 주식이 하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해외시장 동향] 해외주식형 펀드 3.08% 상승 중국주식펀드 강세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글로벌 주식시장 전반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주요 선진국의 매크로 환경 및 이에 따른 기업 이익 호전이 증시에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유로존 역시 경기는 완만한 회복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그 속도는 최근 미국대비 더디다. 소매판매, 실업률 등의 지표가 전망치를 소폭 하회한 가운데 10월말 ECB통화정책회의에서는 테이퍼링이 발표됐으며, 아시아신흥국들의 증시는 글로벌 매크로 개선에 기반한 수출 베이스로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MSCI북미주식 지수는 2.20%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세제 개편에 대한 기대감과 기업들의 3분기 실적 호조와 2018년 예산안 통과와 함께 세제개편 단행 기대감이 고조되었고 북미증시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유럽증시는 독일 총선에서 메르켈 총리 연임이 확정된 후, 유럽국가 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낮아짐에 따라 상반월(1~15일)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카탈루냐 자치정부의 독립 시도에 따른 불협화음으로 혼조를 보여 10월 MSCI유럽지수는 2.00%를 나타냈다.

일본은 수출 호조와 조기총선에서 아베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의석의 2/3 이상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둠에 따라, 아베노닉스 기대감을 바탕으로 MSCI일본지수는 5.59%로 큰 폭 상승했다.

인도 증시는 글로벌 증시 상승세와 은행 자본 확충 발표에 사상 최대치를 경신 했다.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인도 은행 기업들의 부실채권 문제가 인도 투자를 억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으나, 인도 정부가 대규모 은행권 자본 확충 방안을 발표하면서 악순환을 끊었다. MSCI인도지수는 6.37%의 등락률을 보였다.

중국 증시는 경제 성장률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과 당대회의 무난한 폐막 그리고 시진핑 2기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하여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MSCI중국 지수는 3.88%의 등락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