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 국내] 전기전자 업종 하락, 국내 증시 약세

 전기전자 업종 하락, 국내 증시 약세
 
한주간 국내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기술주 하락 여파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기전자 업종이 큰 폭의 낙폭을 기록하며 증시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거래일간

1조 6천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2.40% 하락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3.19%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36%), 운수장비(3.11%)가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전자(-7.73%), 증권(-6.36%)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 )이 12월 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2.6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의 모든 유형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K200인덱스 펀드가 2.76%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일반주식형 펀드는 1.70% 하락했으며 배당주식형 펀드는 1.15% 하락 마감했다. 중소형주식 펀드 역시 1.06% 하락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공모주하이일드형이 0.71%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1,971개 중 131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144개로 나타났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 펀드가 2.80%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추가 금리인상 신중, 채권시장 강세
 
한주간 채권시장은 강세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11월 30일 있었던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향후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내놓으며 채권금리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0.20bp 하락한 1.84%로 마감했다. 3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9.10bp 하락한 2.07%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8.80bp 하락한 2.26%를 기록했으며 10년물 금리 역시 6.30bp 하락한 2.47%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2월 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주간 0.1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중기채권형 펀드가 0.3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우량채권형 펀드는 0.22% 상승 마감했으며 일반채권형 펀드, 초단기채권형 펀드 역시 0.13%, 0.04% 상승 마감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 펀드 438개 중 438개 모두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IS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381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펀드 기준 미래에셋개인연금전환 1(채권)' 펀드가 0.62%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자금 동향

12월 1일 현재 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한주간 5조 7481억원 감소한 177조 7601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6조 9335억원 감소한 191조 632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823억원 증가한 30조 6007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3288억원 감소한 33조 1836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펀드의 설정액은 2493억원 감소한 13조 2518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2349억원 감소한 13조 3672억원으로 나타났다.
MMF 펀드의 설정액은 6조 46억원 감소했으며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303억원 감소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 www.Fund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