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 해외] 美 세제개편안 상원 통과 기대 속 해외증시 혼조세

세제개편안 상원 통과 기대 속 해외증시 혼조세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은 상원의 세제개편안 통과 가능성증가로 인해 금융주가 상승하면서 다우지수가 3.88% 상승했다. 유럽 또한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감으로 상승했지만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EURO STOXX 50지수가 0.06% 하락마감했다. 한편 중국은 기술주의 약세로 상해종합지수가 1.04%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2월 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1.30% 하락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인도주식이 1.82%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섹터별펀드에서는 금융섹터가 1.23%로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기초소재섹터는 -1.08%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 해외채권형 (0.08%), 해외주식혼합형 (0.06%), 해외부동산형(0.05%), 해외채권혼합형(0.02%)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인 반면,  해외채권형이 -0.89%로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291개 중 809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삼성인도중소형FOCUS자UH[주식]_Ce' 펀드가 2.91%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2379억원 증가한 38조 3497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2776억원 증가한 20조 3059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493억원 증가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170억원 증가했다. 그 외에 해외기타유형 펀드의 설정액이 405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글로벌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622억원 증가했으며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848억원 감소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 www.Fund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