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국내] 美 기술주 강세 아시아 증시 상승, 국내 금융시장 강세

美 기술주 강세 · 아시아 증시 상승, 국내 금융시장 강세
 
한 주간 국내 금융시장은 강세를 기록했다. 美-中 무역분쟁 우려에도 불구하고, 美 기술주 강세, 중국 등 아시아 증시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영향으로 상승하였다. 또한 삼성그룹의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로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48% 상승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1.04%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6.45%), 종이 목재(3.42%)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 가스업(-2.42%), 음식료품(-1.27%)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8월 1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23% 상승 마감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주식은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K200인덱스 펀드 1.29%, 일반주식형 펀드 0.89%, 배당주식형 펀드 0.73%, 중소형주식 펀드 0.06%를 기록했다.




 

美- 무역분쟁 장기화 조짐 ·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 국내 채권시장 강세
 
한 주간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가 전 구간에서 하락하였다. 美-中 무역분쟁의 장기화 조짐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며 채권금리가 하락한 것이다. 美 국채금리 하락 및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도 하락에 큰 영향을 주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3.20bp 하락한 1.784%를 기록했고, 3년물 금리는 4.70bp 하락한 2.055%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6.80bp 하락한 2.287%, 10년물 금리는 5.80bp 하락한 2.517%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8월 1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3% 상승 마감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들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기채권 0.35%, 우량채권 0.22%, 일반채권 0.13%, 초단기채권 0.05%를 기록했다.



국내펀드 자금동향
 
8월 10일 현재 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2조 4,794억원 증가한 212조 6,755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3조 1,114억원 증가한 223조 2,008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396억원 감소한 31조 7,563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2,742억원 증가한 32조 3,340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550억원 증가한 16조 5,509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2,881억원 증가한 16조 8,893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 주와 동일하며 MMF 펀드의 설정액은 2조 4,739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