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 해외] 글로벌 증시 일제히 상승마감

글로벌 증시 일제히 상승마감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은 연초 FOMC의 금리 인상발언 호재와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의 악재가 혼재하며 보합권 내 수익률(0.04%)을 기록했다. 유럽은 영국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했고, 유럽 경제지표 호조세에 1.37% 상승 마감했다. 중국은 기업의 긍정적 실적전망, 경제지표 호조 및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 기대감에 2.24% 상승 마감했다. 러시아 증시는 유가강세에 따른 매력적인 투자자산으로 여겨지며 3.15% 상승을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월 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2.02%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 전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브라질주식과 러시아주식펀드가 각각 4.07%, 3.19%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섹터별펀드 기준 전체 우수 성과를 보인 가운데 기초소재섹터펀드가 3.78%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대유형 기준 전체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그 중 커머더티형펀드가 1.05% 수익율을 기록해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해외펀드_유형별_수익률_및_순자산액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682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1659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브라질, 러시아 등 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보였고, 섹터별로는 기초소재섹터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개별펀드 기준 ‘블랙록월드골드자(주식-재간접)(H)(A)'펀드가 9.27%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을 달성했다.





해외펀드 자금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순자산액은 4289억원 증가한 29조 4745억원으로 집계됐다. 설정액은 32조 5205억원으로 전주 대비 1749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350억원 감소하여 18조 4241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혼합형의 설정액이 180억원 증가했고, 채권혼합형 또한 119억원 증가했다. 그 외에 기타유형펀드의 설정액은 885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유형별로는 중국주식펀드가 순자산액이 1745억원 증가한 반면 아시아신흥국주식펀드의 순자산액이 97억원 감소했다.

해외 공모 펀드 유형별 자금 추이
[펀드평가사 KG제로인 www.Fund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