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9 해외] 미국發 정치 불확실성에 글로벌 주요 증시 약세


미국發 정치 불확실성에 글로벌 주요 증시 약세

 

글로벌 주요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미국은 트럼프 탄핵 여론 고조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어 다우 종합지수가 1.26% 하락하였다. 유럽은 주요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며 EURO STOXX 50 지수가 1.69% 하락했다. 일본은 엔화강세로 인해 수출주가 부진하면서 NIKKEI 225지수가 2.04%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5 19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26% 상승했다. 해외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주식과 프론티어마켓주식이 각각 1.58%, 1.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섹터별펀드에서는 기초소재섹터(3.90%)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펀드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대유형 기준 커머더티형이 2.31%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이어 해외채권형이 0.36% 상승했다. 반면, 해외주식혼합형(-0.13%), 해외부동산형(-0.11%)은 하락하며 한주를 마감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860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1,079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블랙록월드골드자(주식-재간접)(H)(A)'펀드가 6.62%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해외펀드 자금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35 66억원으로 전주 대비 74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액은 272억원 증가한 33 2316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394억원 감소하여 18 4572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혼합형의 설정액은 148억원 증가한 반면, 해외채권혼합형은 275억원 감소했다. 그 외에 해외기타유형펀드의 설정액은 74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유형별로는 인도주식펀드가 순자산액이 637억원 증가한 반면, 유럽주식펀드의 순자산액은 605억원 감소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 www.Fund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