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 해외] 美 세제개편안 상원 통과 속 해외증시 혼조세

  세제개편안 상원 통과 속 해외증시 혼조세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은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감의 고조 및 중동발 지정학적 우려로 다우지수가 0.22%  약보합 마감했다. 유럽 또한 美 세제개편안 상원 통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브렉시트 협상의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며 EURO STOXX 50지수가 0.09% 상승에 그쳤다. 중국은 소액대출 규제안 발표에 따른 유동성 우려와 우량주 차익실현으로 상해종합지수가 1.36%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2월 8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1.56% 하락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인도주식이 -2.34%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섹터별펀드에서는 소비재섹터가 0.65%로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기초소재섹터는 -3.01%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 해외채권형(0.17%), 해외부동산형(0.14%)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인 반면, 해외채권혼합형(-0.41%),  해외주식혼합형(-0.58%), 커머더티형(-1.73%) 순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300개 중 290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자 1(주식)종류A' 펀드가 1.47%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887억원 증가한 38조 5489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1944억원 증가한 20조 5808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112억원 증가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285억원 증가했다. 그 외에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이 1102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베트남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394억원 증가했으며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1239억원 감소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 www.Fund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