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해외] 美 국채 금리 역전현상과 中 화웨이 사태의 여파 속 글로벌 증시 약세

美 국채 금리 역전현상과 中 화웨이 사태의 여파 속 글로벌 증시 약세

한 주간 글로벌 주요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다우종합 지수는 미국의 장단기 국채의 금리 역전 현상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은행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EURO STOXX 50지수는 화웨이 CFO의 체포소식에 따른 미중 간 갈등고조 우려감과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하락했다. 일본 또한 화웨이 사태의 여파로 NIKKEI 225지수는 중국 관련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2월 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14%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유럽신흥국주식과 러시아주식이 각각 2.43%, 2.30%로 가장 큰 폭을 보이며 상승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기초소재섹터가 2.56%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 커머더티형(1.11%), 해외주식혼합형(0.40%), 해외채권형(0.35%), 해외채권혼합형(0.04%)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한편 해외부동산형은 0.02% 하락 마감했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034억원 감소한 36조 812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20억원 감소한 21조 8235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100억원 감소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93억원 감소했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904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베트남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534억원 증가하였고, 글로벌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312억원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