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해외] 연말 거래량 급감 속 해외증시 혼조세

연말 거래량 급감 속 해외증시 혼조세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은 기술주와 에너지 관련주의 강세로 다우지수가 0.30% 상승했다. 유럽은 연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급감하여 EURO STOXX 50지수가 1.30% 하락했다. 중국은 공업이익 증가율의 둔화로 상해종합지수가 0.11%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2월 29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17%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주식이 2.13%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섹터별펀드에서는 모두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기초소재섹터가 3.29%로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유형 기준 커머더티형(1.84%), 해외부동산형 (1.37%), 해외주식혼합형(0.41%), 해외채권혼합형(0.13%), 해외채권형 (0.02%)로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361개 중 1,537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KBSTAR미국원유생산기업상장지수(주식-파생)(합성H)' 펀드가 4.58%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2465억원 증가한 39조 103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2375억원 증가한 21조 407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70억원 증가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97억원 증가했다. 그 외에 해외기타유형 펀드의 설정액이 151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글로벌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1166억원 증가했으며 베트남주식 펀드의 순자산액 역시 874억원 증가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 www.Fund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