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 해외] 美 연준 금리 인상 속 해외증시 상승세

  연준 금리 인상 속 해외증시 상승세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은 상·하원 합동위원회에서 세제개편안 마련에 진전을 보이며 다우지수가 0.52% 상승했다. 일본은 실질임금이 10개월만에 증가하고 소비가 회복되며 NIKKEI 225지수가 0.87% 상승했다. 유럽은 유럽중앙은행과 영란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속에서 EURO STOXX 50지수가 0.47% 소폭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2월 1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1.94%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주식이 3.06%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섹터별펀드에서는 헬스케어섹터가 2.49%로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멀티섹터는 -0.01%로 유일한 하락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 해외주식혼합형(0.65%), 해외채권혼합형(0.48%), 해외부동산형(0.05%), 해외채권형(0.01%)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인 반면, 커머더티형(--0.35%)이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312개 중 2,124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삼성KODEX China H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6.97%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702억원 증가한 38조 7229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1233억원 증가한 20조 7040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257억원 증가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396억원 증가했다. 그 외에 해외기타유형 펀드의 설정액이 237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3212억원 증가했으며 글로벌주식 펀드의 순자산액 역시 106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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