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 해외] 美 의회 세제개편안 통과 속 해외증시 상승세

 美 의회 세제개편안 통과 속 해외증시 상승세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은 의회에서 세제개편안이 가결되며 다우지수가 0.80% 상승했다. 일본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엔화 약세로 NIKKEI 225지수가 0.76% 상승했다. 한편 유럽은 미국 감세법안 처리와 대형 유통주의 선전으로 EURO STOXX 50지수가 0.41%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2월 22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79%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인도주식이 2.70%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섹터별펀드에서는 기초소재섹터가 2.98%로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멀티섹터는 -1.02%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 커머더티형(1.56%), 해외주식혼합형(0.44%), 해외부동산형(0.22%), 해외채권혼합형(0.06%)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인 반면, 해외채권형(-0.12%)이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329개 중 1,056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미래에셋TIGER인도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합성)' 펀드가 4.20%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14억원 증가한 38조 7645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788억원 증가한 20조 8040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318억원 증가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74억원 증가했다. 그 외에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이 770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847억원 증가했으며 글로벌주식 펀드의 순자산액 역시 693억원 증가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 www.Fund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