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9 국내 ]美보호무역주의 확산 우려, 국내 증시 보합세

美보호무역주의 확산 우려, 국내 증시 보합세
한 주간 국내증시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번주  금융시장은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와 美보호무역주의 확산 우려 효과로 인해, 국내 증시가 보합세에 머물렀다.

해당기간 코스피지수는 0.24% 상승했으며 코스닥지수는 0.36%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4.67%), 종이목재(4.07%)가 강세를 보인 반면, 은행업(-6.93%), 통신업(-3.25%)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3월 9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03%  마감했다.

주식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K200인덱스 펀드가 유일하게 0.59%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단, 나머지 일반주식형 펀드는 -0.21%, 중소형주식 펀드 -0.89%, 배당주식형 펀드 -1.13%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시장중립형 펀드가 유일하게 0.08%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ECB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 유지, 국내 채권금리 혼조

국내 채권금리는 혼조세에 머물렀다.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회의에서 신중한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를 유지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를 공식 발표함에 따라 국내 채권금리는 전반적으로 혼조세에 머물렀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4.60bp 상승한 2.245%를 기록했다. 반면, 3년물 금리의 경우 2bp 하락한 2.706%로 마감했다. 5년물, 10년물 금리는 각각 3.90bp, 2.50bp 하락한 3.073%, 4.057%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 39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2% 상승 마감했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펀드들은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으나,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하였다. 일반채권은 0.01% 상승, 초단기채권은 0.02% 상승, 중소형채권은 0.04% 상승, 그리고 우량채권은 0.01% 상승으로 마감하였다.


국내 자금 동향
39일 현재 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36027억원 증가한 187399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31403억원 증가한 201119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461억원 증가한 319888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1005억원 증가한 346342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544억원 증가한 128054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539억원 증가한 129208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 주와 동일하며 MMF 펀드의 설정액은 3 5672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