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 해외] 터키발 금융불안 가중, 글로벌 주요 증시 하락

터키발 금융불안 가중, 글로벌 주요 증시 하락
 
글로벌 주요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EURO STOXX 50지수는 터키발 금융위기 우려로 터키에 투자한 은행주가 약세를 보여 급락하였다. 상해 종합지수도 터키의 금융불안 악재와 기대에 못 미치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로 인해 하락하였다. 유일하게 다우 종합지수는 미중 양국이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터키발 악재로 인해 하락했던 주가가 반등하여 상승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8월 1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3.22% 하락했다. 해외주식형 펀드가 모두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주식형 펀드가 5.40% 하락했다. 중국주식형 펀드는 5.18% 하락했다.
 
대유형 기준 해외 커머더티형(-1.46%), 해외주식혼합형(-1.04%), 해외채권혼합형(-0.91%), 해외부동산형(-0.77%), 해외채권형(-0.39%) 순으로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해외자금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551억원 감소한 36조 6,720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170억원 감소한 22조 844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95억원 감소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32억원 감소했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24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4,059억원 감소했고 글로벌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1,072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