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 해외]과도한 급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와 환율조작국 미지정 발표

과도한 급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와 환율조작국 미지정 발표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 보였다. 다우종합지수는 주요 기업 실적 호조에 금융주와 헬스케어주 주도로 상승 마감했다. EURO STOXX 50지수는 브렉시트 협상과 이탈리아 예산안 우려속에서 개별주식의 강세로 보합세를 보였다.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인도증시는 원유 수입 가격 하락과 외국인직접투자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환경속에서 2.29% 상승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0월 19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38%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남미신흥국주식 펀드가 1.92%, 북미주식 펀드와 유럽신흥국주식 펀드가 동일하게 1.55% 상승한 반면, 프론티어마켓주식 펀드는 2.31% 하락해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유형 기준으로는 해외주식혼합형 펀드가 0.48% 플러스 수익률을 보이는 등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652억원 감소한 36조 2326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833억원 감소한 21조 8887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71억원 감소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20억원 감소했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747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베트남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291억원 증가하였고,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395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