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3 해외 ] 기업 실적 호조, 해외증시 상승세

 기업 실적 호조, 해외증시 상승세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유럽은 4분기 기업 실적 호조에 EURO STOXX 50지수가 1.84% 상승 마감했다. 일본 또한 엔화 약세로 자동차와 반도체 관련주 등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며 NIKKEI 225지수가 2.75%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러시아 RTSI지수와 브라질 BOVESPA지수가 각각 4.51% , 3.76%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2월 23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2.52%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가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주식이 7.39%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섹터별 펀드 모두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금융섹터가 3.20%로 가장 큰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유형 기준 커머더티형(1.44%), 해외주식혼합형(1.43%), 해외채권혼합형(0.70%), 해외부동산형(0.26%), 해외채권형(0.08%) 순으로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426개 중 2345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 중 'KB브라질자(주식)A클래스' 펀드가 8.18%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315억원 증가한 38조 1975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1819억원 증가한 22조 659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137억원 증가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32억원 증가했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377억원 감소했다.소유형별로는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3947억원 증가했으며 글로벌주식 펀드의 순자산액 또한 1076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