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3 해외 ] 해외 증시 소폭 혼조세

해외 증시 소폭 혼조세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연준통화정책보고서 공개 후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하였다. 유럽 또한 미국국채 금리의 진정세에 EURO STOXX 50지수 0.20% 상승했다. 일본은 엔화 강세로 인하여 미국 증시의 상승폭이 다소 제한되면서 NIKKEI 225지수 1.53% 상승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32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38%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가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주식이 1.68%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섹터별 펀드 모두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에너지섹터가 1.52%가장 큰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유형 기준 해외주식혼합(1.10%), 커머더티(0.59%), 해외채권혼합(0.33%), 해외채권(0.13%), 해외부동산(0.08%) 순으로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1,964개 중 1,652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 중 '미래에셋베트남자 1(UH)(주식)종류A' 펀드가 3.99%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454억원 증가한 38조 2430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903억원 증가한 22조 1591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89억원 증가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95억원 증가했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778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베트남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893억원 증가했으며 글로벌주식 펀드의 순자산액 또한 483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