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 해외] 美 경제 성장 속 해외증시 상승세

경제 성장 속 해외증시 상승세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은 기술주의 상승과 망 중립성 폐지 가능성으로 인한 통신주의 강세로 다우지수가 0.12% 상승 마감했다. 유럽은 미국의 증시 호조 및 원자재주의 상승으로 EURO STOXX 50지수가 0.20% 상승했다. 한편 중국은 금융안정발전 위원회가 온라인 대출 규제를 발표하며 금융 시장에 대한 규제를 본격화하자 상해종합지수가 1.39%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1월 24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1.19%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주식이 6.41%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섹터별펀드에서는 기초소재섹터가 2.19%로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한반면, 멀티섹터는 0.12%로 가장 적은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 커머더티형 (1.93%), 해외주식혼합형 (1.27%), 해외채권혼합형(0.50%), 해외채권형(0.37%)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인 반면,  해외부동산형이 -0.35%로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273개 중 1,958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미래에셋TIGERMSCIEM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합성 H)' 펀드가 8.51%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991억원 증가한 38조 1117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889억원 증가한 20조 283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171억원 증가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184억원 증가했다. 그 외에 해외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이 1137억원 증가했다. 소유형별로는 글로벌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987억원 증가했으며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 역시 913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