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 국내] 美 파월 점진적 금리인상 · 美-EU 무역분쟁 우려, 국내 금융시장 약세

 
파월 점진적 금리인상 · -EU 무역분쟁 우려, 국내 금융시장 약세
 
한 주간 국내 금융시장은 약세를 기록했다. 파월 美 연준의장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 유지 발언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과 미국과 EU의 무역분쟁 우려로 코스피와 코스닥은 하락 마감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12% 하락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2.78%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 전자(3.34%), 제조업(0.99%)이 강세를 보인 반면, 비금속 광물제품(-6.95%), 음식료품(-5.18%)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7월 2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85% 하락 마감했다. .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주식은 K200인덱스 펀드를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소형주식 펀드 -2.59%, 일반주식형 펀드 -1.41%, 배당주식형 펀드 -0.30%, K200인덱스 펀드 0.43%를 기록했다.


 

· 시장금리 역전 장기화 가능성, 국내 채권시장 강세
 
한 주간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가 전 구간에서 하락하였다. 국내 채권시장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 전망 영향으로 하락하다 고승범 금통위원의 한미 시장금리 역전 장기화 가능성 언급에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3.20bp 하락한 1.822%를 기록했고, 3년물 금리의 경우 1.20bp 하락한 2.090%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1.00bp 하락한 2.330%, 10년물 금리는 1.70bp 하락한 2.540%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7월 2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5% 상승 마감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들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일반채권 0.06%, 중기채권 0.06%, 우량채권 0.05%, 초단기채권은 0.04%를 기록했다.


 


국내펀드 자금동향
 
7월 20일 현재 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5조 1,178억원 증가한 210조 7,185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4조 4,333억원 증가한 221조 1,291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57억원 감소한 31조 7,806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3,667억원 감소한 32조 2,153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채권형펀드의 설정액은 4,588억원 증가한 15조 7,259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4,703억원 증가한 16조 122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주와 동일하며, MMF 펀드의 설정액은 5조 1,090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