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 해외]美 기준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 속 글로벌 주요 증시 약세

美 기준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 속 글로벌 주요 증시 약세

한 주간 글로벌 주요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다우종합 지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연방정부의 셧다운 가능성이 겹치면서 하락했다. EURO STOXX 50 지수는 글로벌 경제둔화 우려감과 국제유가 급락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일본은 중국의 경제 둔화 우려감과 뉴욕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NIKKEI 225 지수는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며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2월 2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3.96% 하락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인도주식형 펀드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기초소재섹터가 0.65%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 해외채권형(0.29%)가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고, 해외주식혼합형(-2.63%), 해외채권혼합형(-0.99%), 커머디티형(-0.92%), 해외부동산형(-0.43%) 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837억원 감소한 35조 7858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554억원 감소한 21조 7443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332억원 감소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108억원 감소했다. 그 외에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682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글로벌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1782억원 증가하였고, 인도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275억원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