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해외]세계경제 둔화 속 글로벌 주요 증시 혼조세

세계경제 둔화 속 글로벌 주요 증시 혼조세

한 주간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종합 지수는 주초 미국의 셧다운 우려와 미중간 무역분쟁 우려로 하락했다. 이후 파월 의장과 므누신 재무장관의 해임 논란 해소로 급등 마감했다. EURO STOXX 50 지수는 브렉시트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상해종합 지수는 미국의 화웨이 행정명령 검토로 하락 했지만 정부의 증시 부양 기대감의 영향으로 낙폭을 줄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12월 28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2.08% 하락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금융섹터가 -3.02.%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 해외부동산형(0.71%)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고, 해외주식혼합형(-1.20%), 해외채권혼합형(-0.68%), 커머디티형(-0.61%), 해외채권형(-0.54%)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622억원 감소한 35조 7286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97억원 감소한 21조 7396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248억원 감소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147억원 감소했다. 그 외에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78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글로벌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904억원 감소하였고,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961억원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