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3 해외] 美 금리인상 신중파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지명에 따른 해외증시 상승세

 美 금리인상 신중파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지명에 따른 해외증시 상승세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은 차기 연준 의장에 '비둘기파'인 제롬 파월 지명과 어닝시즌의 훈풍으로 다우지수가 0.09% 상승했다. 유럽은 광산주와 자동차주 강세에 힘입어 EURO STOXX 50지수가 1.42% 상승했다. 일본은 기업실적의 호조로 NIKKEI 225지수가 3.68% 상승했다. 한편 상해종합지수는 중국 경기지표의 부진으로 0.71% 하락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1월 03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93%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일본주식이 2.85%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섹터별펀드에서는 에너지섹터가 1.75%의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반면, 헬스케어섹터는 -1.82%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 해외부동산형이 -0.44%로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해외채권형 (0.03%), 해외채권혼합형(0.19%), 커머더티형(0.59%), 해외주식혼합형(0.70%)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253개 중 1,740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목표전환 1[주식]종류A' 펀드가 5.14%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해외 자금 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3724억원 증가한 37조 5932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2760억원 증가한 19조 4449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566억원 증가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126억원 증가했다. 그 외에 해외기타유형 펀드의 설정액이 271억원 감소했다.

소유형별로는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1907억원 증가했으며 일본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79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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