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김성진 채권운용부문 대표 사장 승진(이데일리)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김성진 채권운용부문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 동원증권에 입사하면서 금융투자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는 동원증권과 동원투신에서 채권분석과 채권운용을 담당하다 2001년 미래에셋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채권운용부문 본부장을 맡았다. 2011년 채권운용부문 대표로 선임된 이후 전무, 부사장 등을 거쳐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