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투자자문 출범 (7.12)

한가람투자자문은 13일 국내 기관투자가와 증권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표이사 사장에는 SEI에셋코리아에서 투자총괄임원(CIO)를 지냈던 박경민씨가 맡기로 했다. 박사장은 미국재무분석사로서 노무라증권에서 분석업무를 시작한 이래 대우투자자문에서 코리아펀드를 운영했다. 이 회사는 자본금 58억원으로 주주구성은 한국기술투자(KTIC), 마크로젠,케이디이컴, 씨엔아이, 알루코 등 벤처기업과 LG투자증권 등 금융기관으로 이뤄져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하이테크주식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