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스프링운용, '연금저축 코리아리더스 주식형펀드' 출시(이데일리)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업종 일등 기업에 투자하는 ‘이스트스프링 코리아 리더스 주식형 펀드’를 연금저축 전용펀드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스트스프링 연금저축 코리아 리더스 증권자투자신탁[주식]은 높은 시장점유율과 강한 브랜드파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업종일등 기업에 투자하는 코리아 리더스 증권모투자신탁[주식]에 주로 투자해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추구한다.

이스트스프링 코리아 리더스 증권모투자신탁[주식]은 2009년 1월 이후 23분기 중 21분기 동안 업계 주식형 펀드(수탁고 10억원 이상 공모주식형 펀드 기준) 상위 50% 이내를 차지하며 우수한 운용성과를 올린 대표 주식형 펀드다.

펀드는 성장에 초점을 두고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한 섹터에 주로 투자한다. 시대 변화에 적응해 기업의 운명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기업이 투자대상이다. 또 시장 대비 낮은 변동성을 추구해 단기 성과보다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PSR(Portfolio Strategy and Risk Management)를 통해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 및 차별화된 변동성 관리를 수행한다.

이스트스프링 연금저축 코리아 리더스 주식형 펀드는 연간 납입금액 중 400만원 이내에서 13.2%(지방소득세 포함)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5년 이상 적립하고 만 55세 이후에 10년 이상 연금형태로 받을 경우 나이에 따라 3.3~5.5% 연금소득세율이 적용돼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예병용 이스트스프링운용 마케팅본부장은 “연금저축 펀드는 세제혜택이 있기 때문에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상품”이라며 “저금리 시대에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연금저축 펀드에 적립식으로 투자해 적극적으로 노후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