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자산운용 전문가' 구성훈 대표 선임(이데일리)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구성훈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구 신임 대표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뒤 삼성생명에서 특별계정사업부장과 투자사업부장, 재무심사팀장, 투자사업부장 등을 거친 뒤 지난 2013년부터 자산운용본부장을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