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자산운용, 신임 CEO에 배인수 영업대표 내정(이데일리)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베어링자산운용은 5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배인수 현 영업대표가 내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법인을 맡아온 곽태선 사장은 연말에 물러난다.

새 대표이사로 내정된 배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마쳤다. 이후 얼라이언스번스틴(AB)자산운용 등을 거쳐 2011년 3월부터 베어링자산운용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