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정 기준 벗어나는 펀드 교체… 수익 변동성 줄여
 

(사진=유진자산운용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유진자산운용은 수익 변동성을 최대한 줄여 시장 등락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유진챔피언마켓위너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파생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패밀리펀드 순자산 기준 500억원 이상 국내 일반 액티브 주식형펀드 중 1년 수익률 상위 5개 펀드에 집중 투자하고 매수 규모만큼 KOSPI200 선물을 매도하는 구조로 운용된다. 시황에 따라 수익률 변동폭이 큰 섹터펀드와 특정유형의 중소형주펀드, 연금저축, 소장펀드 등의 특정 유형은 제외했다. 지속 성과 관리를 위해 사전에 정해진 일정기준에서 벗어나는 펀드는 다른 펀드로 교체한다.

이재길 유진투자증권(001200) 금융상품실장은 “우량 액티브펀드 매수와 선물매도라는 새로운 투자전략으로 시장의 등락·추세에 관계없이 꾸준한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중위험 중수익 투자대안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A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 1%, 총보수 연 0.84%다. C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총보수 1.34%다.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다. 가입은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