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POP 펀드로테이션', 38개국 ETF에 분산 퇴직연금펀드(한경)

삼성증권은 12일 시장 변화에 따라 주요 국가별 상장지수펀드(ETF)와 각종 펀드상품의 비중을 조절하는 퇴직연금 전용 펀드상품 ‘POP 펀드로테이션’을 내놓았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 30여개 펀드와 해외 38개국 ETF 중에서 펀드매니저가 국내외 시장 변화에 따라 투자비중을 조절(리밸런싱)해 자산을 배분한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 투자는 국내 퇴직연금 펀드 중 전분기 수익률 상위 3개 펀드와 가치주·중소형주·모멘텀 유형 중 2개 펀드 등 총 5개 펀드에 기본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