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KG제로인 펀드투자대회 시상식

2010년 하반기에 개최했던 ‘제3회 KG제로인 모의투자대회’의 시상식이 지난 2월 18일 열렸다.

펀드닥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회는 2010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모두 1,088명이 참가해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단순수익률이 아닌 위험조정수익률로 성과를 측정했는데 최상위 2명에게는 최우수상이, 차 순위 1명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1위부터 3위까지의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찬형 한국투자 자산운용 대표가 1위 수상자인 신일섭 회원에게 최우수상(한국운용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 장인환 KTB자산운용 대표가 2위 수상자인 최성학 회원에게 최우수상(KTB운용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 고석진 신한 BNP파리바 자산운용 부 사장이 3위 수상자인 김홍석 회원에게 특별상(신한BNP운용상)과 상금 70만원을 직접 시상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편 금번 대회는 평균 단순실현수익률 18.22%, 평균 위험조정수익률 16.50%을 기록하였고 대회 1위 수상자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은 단순실현수익률 36.62%, 위험조정수익률 30.49%의 성과를 보이며 대회 평균 수익률 대비 2배 가까운 성과를 나타냈다. 단순실현수익률 34.69%, 위험조정수익률 29.13%을 기록한 2위 수상자는, 1위 수상자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으며, 단순실현수익률 34.32%, 위험조정수익률 28.62% 기록한 3위 수상자 역시 근소한 차이를 기록하였고 대회 순위경쟁이 치열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 왼쪽부터 정찬형 한국투자 자산운용 대표, 신일섭 수상자


- 왼쪽부터 장인환 KTB자산운용 대표, 최성학 수상자


-왼쪽부터 고석진 신한 BNP자산운용 부 대표, 김홍석 수상자


- 뒤 왼쪽 부터 김태연 KG제로인 차장, 최상길 KG제로인 전무, 장인환 KTB자산운용 대표, 이현규 KG제로인 대표, 정찬형 한국자산운용 대표, 고석진 신한 BNP자산운용 부 대표, 앞 왼쪽 부터 신일섭, 최성학, 김홍석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