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로인 펀드투자대회 시상식

올해 상반기에 개최했던 '제2회 제로인 펀드투자대회'의 시상식이 지난 20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렸다.

펀드닥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회는 지난 1월4일부터 7월1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모두 1910명이 참가해 김성남 회원이 최우수상인 KB자산운용상(상금 3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단순수익률이 아닌 위험을 감안한 수익률로 성과를 측정하여 가장 높은 위험조정수익률을 기록한 1명에게 최우수상을 차 순위 30명에게 우수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성남 회원은 6개월간 13.77%의 펀드투자수익률을 기록해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0.92%)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이외에도 15명이 특별상인 신한BNPP운용상, 하이자산운용상, JP모간자산운용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조재민 KB자산운용 사장, 유승록 하이자산운용 사장, 강승태 신한BNPP운용 부사장, 박진아 JP모간자산운용 이사가 직접 시상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왼쪽부터 김성남 수상자, 조재민 KB자산운용 사장



왼쪽부터 김성우 제로인 사장, 조재민 KB자산운용 사장, 김성남, 정동중, 박진아 JP모간자산운용 이사, 서유경, 강승태 신한BNPP운용 부사장, 한용선, 유승록 하이자산운용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