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하반기에 개최했던 ‘제1회 제로인 모의투자대회’의 시상식이지난 1월 28일 오전 11시 여의도 한국투자신탁증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펀드닥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회는 2009년 7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모두 2,314명이 참가해 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단순수익률이 아닌 위험조정수익률로 성과를 측정했는데 최상위 2명에게는 최우수상이, 차순위 2명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1위부터 4위까지의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찬형 한국자산운용 사장,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 김성우 제로인 사장이 직접 시상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길소연, 안홍빈 회원이 각각 최우수상(한국운용상), 최우수상(KTB운용상)을 거머쥐면서 500만원씩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우수상을 차지한 이승하, 류택근 회원에게는 각각 300만원씩의 상금이 지급됐다.



- 왼쪽부터 정찬형 한국자산운용 사장, 길소연 수상자


- 왼쪽부터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 안홍빈 수상자


- 왼쪽부터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 류택근(대리수상), 안홍빈, 이승하, 길소연, 정찬형 한국자산운용 사장, 김성우 제로인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