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웰라이프 1(주식)ClassC-s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중형운용사의 신생펀드가 소리없이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펀드시장에서 먹구름이 걷히지 않은 상황에서 설정액도 시나브로 증가하여 1년여만에 300억원을 초과하였다. 최근 1년간 성과를 보면 유형 대비 17.83%포인트를 초과한 36.35%를 기록해 펀드가 속한 일반주식형 내 백분율(%) 순위 2위에 랭크되었고 2010년 한해 성과는 유형 및 비교지수를 각각 17.18%포인트, 13.29%포인트 상회하였다.

동양밸류스타 1(주식)A

책임매니저는 변경되었으나 기존의 중대형 가치주를 편입한다는 운용 방침은 유지되고 있다. 대형주 중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대형가치 종목의 편입비중이 증가하고 중소형 종목은 거래량이 적은 종목의 경우 편입기준을 좀 더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책임매니저가 변경 된(2010년 6월) 후의 펀드 성과를 살펴보면 최근 1개월, 3개월 및 6개월 수익률은 벤치마크 보다 못하였으나 유형평균 보다는 모두 나은 각각 4.33%, 10.58%, 19.78% 의 수익률을 나타내었다. 백분율 상대순위를 보면 3개월 성과가 30% 이내로 펀드의 성적이 단기적으로는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1년, 3년 순위는 여전히 80% 수준을 넘는 등 저조한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마이다스커버드콜 (주식)A 1

하반기의 대세 상승에 힘 입은 2010년 주식시장은 한 해 동안 20%가 넘는 상승률을 보여주며 마무리 되었다. 그 동안은 글로벌 양적 완화와 출구전략 지연 등에 기인한 상승장이었다면, 2011년은 인플레이션과 출구전략 등이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과 출구전략은 주식시장을 완만한 상승장 혹은 변동성 높은 횡보장세로 이끌 가능성이 크며, 이러한 시장에 효과적인 펀드 중 하나는 바로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펀드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완만했던 상승장 혹은 하락장을 중심으로 동펀드의 과거 수익률을 살펴보면, 2004년 한 해를 제외하고는 모두 시장 수익률을 초과해 왔다. 특히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에서 비롯된 금융위기가 있던 2007년과 2008년에는 각각 코스피 대비 3.94%포인트, 7.34%포인트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여 그 진가를 보인 적이 있다.

FT포커스자(주식)Class A

자문형랩의 인기몰이로 자산운용사들이 소수종목에 압축해 투자하는 펀드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압축 투자펀드들 간에도 종목구성에 따라 수익률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FT포커스펀드는 차별화된 수익률을 바탕으로 최근 투자자금이 몰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투자종목의 시가총액에 제약없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했고, 최근 시장의 장세가 지수나 업종보다 종목선정의 효과가 나타나기 좋은 여건이었던 점이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데 도움을 준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다른 펀드들과 달리 설정액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유망한 종목이나 섹터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었던 점도 펀드성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세이고배당 (주식)

설정 이후부터 줄곧 가치형 스타일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2010년 10월 초 포트폴리오 기준으로 시가배당률 3.17%의 대표적인 배당주펀드이며, 연초 이후 수익률 최상위권에 속해 있다. 설정액 측면에서도, 다른 배당주펀드는 오히려 줄거나 소폭 증가한 반면 이 펀드는 최근 2개월 동안 70% 넘게 증가했다. 2010년 들어 21.15%의 수익률을 기록하여 가장 기본적인 비교지표로 삼을 수 있는 배당지수(KODI) 14.49%와 코스피지수(KOSPI) 18.68%, 국내 주식형펀드 유형평균 17.47%를 모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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