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좋은아침희망 1[주식](종류C)

신한BNPP에서 가장 큰 주식펀드임에도 부진한 성과로 간판 펀드 자리를 내줬던 이 펀드가 2008년 하반기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최상위권 성적을 넘볼 만큼 반전을 꾀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하락장 뿐만 아니라 상승장에서도 적절히 대응하면서 성과가 상위권으로 부상했다. 펀드지만 순자산 규모가 2천억원대로 줄면서 오히려 성과가 개선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동양중소형고배당 1(주식)

최근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가 대형주펀드보다 좋은 성과를 거두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그리스에서 시작된 일부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로 외국인들이 국내시장을 빠져나가면서 유동화가 쉬운 대형주를 매각한 반면, 개인이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저가매수세를 뻗쳐 상대적으로 중소형주가 수익률을 잘 방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 유난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이 펀드의 성공요인은 편중되지 않고 균형잡힌 포트폴리오 구축과 적절한 시장예측이라 할 수 있다.

삼성밸류라이프플랜전환 1[주식]

성장주 중심으로 운용했던 `삼성웰스플랜`펀드를 지난 4일 가치주 중심으로 바꾸면서 펀드 이름도 `삼성밸류라이프플랜`으로 변경했다. 중소형주를 포함해 기업 내재가치가 저평가된 가치주를 발굴해 투자함으로써 펀드의 장기성과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 펀드는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목적의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투자기간과 운용전략이 일치하는 방향으로의 변화로 풀이된다.운용스타일의 변화가 투자자들의 환매심리를 누그러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영고배당 (주식)A

펀드의 배당주식 유형평균 대비 누적 초과수익률은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직후 마이너스를 보인 적이 있지만 그 이후에는 줄곧 플러스를 기록 중이며, 시간이 갈수록 그 격차를 벌리고 있다. 2007년 금융위기 이후 추세적인 하락장이었던 2008년과, 남유럽 재정적자 파장으로 상승세가 꺾이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는 2010년 연초부터 현재까지 등 시장이 하락을 거듭하거나 방향성을 잃고 횡보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초과수익을 보여줬다. 최근 국내 증시의 방향과 변동성이 외국인의 수급에 의해 큰 영향을 받고 있는데, 비교적 외국인의 매매에서 자유로운 중소형주에 높은 비중을 둔 것이 시장의 높은 변동성에서 비켜가고 초과수익을 누적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나UBS블루칩바스켓 V- 1(주식)Class A

제로인에서 부여하는 3년 및 5년 평가등급에서 각각 태극마크 4개와 5개를 받을만큼 안정적인 장기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0년 들어서도 유형내 백분위 순위가 상위 10%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를 추종하는 만큼 주가의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펀드의 성격상 주가가 회복되며 성과도 더불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펀드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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