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1억만들기 2(주식)종류A

2009년부터 회복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이 펀드는 2010년 들어 4월 현재까지 펀드는 일반주식 펀드의 평균 수익률 보다 3.2%포인트 앞서고 있고, 벤치마크에 비해서는 1.9%포인트 상회하는 수익을 내고 있다. 적립식 열풍을 주도했던 ‘1억만들기’ 펀드의 2호 펀드로, 1호와 2호 펀드 모두 동일 팀에서 운용하고 있다. 1호 펀드가 박차를 가하면서 2호 펀드의 수익률도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1호 펀드와 수익률 격차가 제법 크게 나고 있는데, 이러한 수익률 차이는 담당 매니저의 스타일 차이에서 비롯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대신부자만들기 1[주식]Class A

지난해 말부터 힘을 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장주도주인 IT와 자동차 관련 종목비중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또한 모멘텀 투자 외에 주가지수 선물 매도포지션을 통해 헤지전략을 구사하기도 한다. 하지만 장기적인 성과는 부진했다. 모멘텀 투자가 성공할 경우 상위권으로 진입한 했지만 수개월 버티지 못했다. 동일유형 펀드에 비해 2~4배 많은 주식거래비용이 부진한 성과의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도 필요할 것이다.

피델리티코리아 자E(주식)

피델리티 전통의 상향식(Bottom-up)전략으로 운용되는 국내주식형 펀드이며, 기업의 성장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장 평균보다 높은 수익성장률, 또는 수익성장률의 회복추세이다. 또한 경영능력이나 세계적인 경쟁력 등 정성적인 평가 요인도 포함을 한다. 지금까지의 운용성과로는 벤치마크인 코스피200의 인덱스 펀드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시장의 변화를 충실히 따라가고 있다. 이런 펀드가 가지는 긍정적인 면은 기대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운용의 꾸준함이며, 부정적인 면은 시장대비 초과수익 달성의 기회가 그만큼 줄어든다는 점이다.

신한BNPP프레스티지코리아테크 2[주식]

펀드 수익률은 펀드가 벤치마크로 삼고 있는 KOSPI전기전자 지수의 흐름과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6년에는 지수대비 0.5%포인트 낮은 수익률로 지수와 거의 유사했으나, 2007년에는 22.4%포인트의 초과수익률 2008년에는 -7.3%포인트나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고, 2009년에는 0.2%포인트 초과수익률로 다시 벤치마크와 비슷해졌다. 이러한 성과와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볼 때, IT업종에만 투자하는 펀드가 아니라, 일반주식 펀드 보다 IT 업종에 최대 30%포인트 수준까지 투자해 시장보다 IT업종 강세에 따른 수혜를 좀 더 받을 수 있는 펀드로 봐야 할 것이다.

NH-CA아이사랑적립 1[주식]Class C

대형주와 중소형주 간에 균형을 이루며 본래 가치주 스타일이었던 펀드는 2008년 7월 매니저 교체로 인해 대형주 위주의 성장주 스타일을 보였는데 지난해 중소형주 랠리를 맞아 저조한 성과를 보였지만 최근 대형주 위주의 가치주 편입비중을 다시 높이며 양호한 성과를 되찾는 중이다. 2009년 12월말 가치주 비중은 약 5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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