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Best중소형 [주식](C/A)

2009년에는 중소형주 투자비중이 높은 펀드는 1년 동안 유형성과를 24.39%포인트 상회하며 상위 8%에 해당하는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개인자금이 유입되어 최근 2배 이상의 자금 증가를 보였다. ‘가치’와 ‘성장’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중소형 성장주 및 가치주에 70~75% 정도 투자하고, 안정성을 고려해 일반 대형주에도 25~30% 정도 투자하고 있다.

한국투자마이스터 1(주식)(A)

운용사내 최장수 주식형 펀드로 2009년 12월부터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펀드의 기본 투자 전략 유지와 운용 노하우 축적이 꾸준한 성과로 이어져 3년 이상의 장기성과에서도 %순위 10위 이내의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운용전략은 IT 및 자동차 그리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통신업종의 바벨형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가운데 시장에서 새롭게 부각되는 테마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푸르덴셜나폴레옹정통액티브 1(주식)C

99년 설정돼 올해로 11년째 운용되고 있다. 2008년 10월부터 복수 매니저가 자금을 분할해 함께 운용하는 멀티매니저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이는 과거 유사펀드가 누가 운용하느냐에 따라 수익률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문제가 생겼기때문이다. 2009년 1월에만 해도 제로인 5년등급이 3등급이었던 펀드는 2010년 3월 현재 최하위등급인 5등급으로 떨어졌고, 결과적으로 최근 1년간 약 70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매니저도 밸류스타일의 최상현 팀장과 성장주스타일의 송준혁 과장에게 넘겨졌는데, 과연 이들이 어떤 전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

마이다스베스트트리오 (주식)A 1

배당, 지배구조, 외국인 선호도를 기본 컨셉으로 이들 테마에 속한 종목을 객관적으로 선정하기 위해 해당 테마를 대표하는 지수인 MSCI Korea Index, KODI와 KOGI를 구성하는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3개 지수에 모두 포함된 종목에는 가중치를 더 부여한다. 연간 수익률 백분위 순위는 2008년 81위로 떨어졌을 때를 제외하고는 중상위권의 수익을 내고 있다. 특히 올 들어서는 1.13%의 수익률로 유형평균수익률을 3.41%포인트 앞서며 12위에 자리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 9월 이후부터 월간기준으로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데, 올 들어서만 374억원이 유입됐다. 이는 올 초 순자산액의 22%에 달하는 금액이다.

삼성스트라이크 1[주식](C)

2000년 1월에 설정된 이래 10년이상 운용되어, 국내 주식펀드 중에서도 최장수 펀드에 속한다. 2010년 3월까지 총 122개월간 벤치마크인 코스피200 수익률을 초과한 것은 65개월로 절반이 조금 넘는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200.07%로 같은 기간 벤치마크 수익률 67.16%와 일반주식 유형의 평균수익률 127.6%를 웃돌며 장기 운용성과에 있어서는 최상위에 속한다. 그러나 최근 6개월간 수익률이 백분위 순위 75위로 단기 성과가 저조한데, 장기간 계속되는 횡보장 속에서 뚜렷한 추가수익 달성의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전 목록3637383940 다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