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쇼크

Untitled

  • 저자 : 매일경제국제부 외
  •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 출판일 : 2001년 8월 13일
  • 페이지수 : 346
  • 정가 : 12,000원


책소개


21세기를 중국의 시대로 만들기 위한 변화가 중국경제 전분야에 걸쳐 대대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중국 최대 기업인 하이얼은 미국에 현지 공장을 짓고 미국인을 고용해 생산을 하고 있는가 하면 우리에겐 생소한 롄샹, 베이다팡정, 춘란, 커룽 등의 중국기업들이 한국기업을 추월해 가고 있다. 이젠 한국보다 더 자본주의적이라는 중국. 이러한 13억 인구의 거대한 중국 시장에서 우리가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중국의 값싸고 질 좋은 노동력을 활용해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중국 대약진의 시대를 지혜롭게 돌파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저자소개


매일경제 : 조현재 국제부장|윤덕로 베이징 특파원(부장)|현문학 사회부 차장(전 베이징 특파원)|강형구 국제부 기자|김진환 국제부 기자|김규식 국제부 기자

한중 경제포럼(가나다순) : 김동하 포스코경영연구원 책임연구원|김원태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김익수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박기순 산업은행 국제투자팀장|박월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베이징 사무소장|신태용 산업연구원(KIET) 연구위원|양평섭 대우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근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이장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정영록 서울대 국제지역원 교수|최의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베이징 사무소 책임연구원|한홍석 광운대 중국학과 교수

한중 경제포럼 : 중국 현지 주재경험이 있는 중국경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이다. 세계중국경제학회 및 해외화교학회 등과의 지식교류가 21세기 한중 경제협력 증진에 필수적이라는 인식 아래 최근 급변하는 중국의 모습을 정확하게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출판서서평


대도약하는 중국경제 세계가 숨죽인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은 ‘중국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 주는 상징이다. 중국은 올림픽 유치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디딤돌로 해 2000년 1조 달러인 GDP를 두 배로 높여 2010년에 2조 달러의 경제강국이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한국 경제가 매너리즘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을 때 중국은 특유의 추진력으로 GDP 1조 달러, 세계 7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것이다.

이 책에 대하여
골드만삭스는 올림픽 유치로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0.3% 증가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분석한다. 또한 중국의 WTO(세계무역기구) 가입 역시 GDP를 1~2%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세계은행은 평가하고 있다.

21세기를 중국의 시대로 만들기 위한 변화가 중국경제 전 분야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기업 현장에서 중국이 불러일으키고 있는 바람은 더욱 거세다. 렌샹, 베이다팡정, 춘란, 커룽 등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중국기업이지만 이들은 세계를 누비며 한국기업을 추월해 가고 있다. ‘세계는 중국으로, 중국은 세계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한국, 한국기업, 한국 기업인, 한국 정부와 관료들에게 글로벌 전략에 필수적인 ‘중국전략’을 짜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

13억 인구의 거대한 중국시장에서 우리가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중국의 ‘값싸고 질 좋은 노동력’을 활용해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 중국 대약진의 시대를 지혜롭게 돌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 중국 경제,
그 변화의 중심에서 전하는 생생한 현장 리포트

매일경제, 중국 전문가로 구성된 한?중 경제포럼,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함께 기획한 이 책은 중국 현지의 변화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동안의 중국서적들이 중국문화에 대한 인상비평, 중국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담고 있다면 『차이나 쇼크』는 말 그대로 충격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경제강국 중국의 성장비결과 전망을 현지 기자의 육성을 통해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공산주의, 만만디, 싸구려 등으로 대변되는 고정관념이야말로 우리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의 가장 큰 벽이다. 『차이나 쇼크』가 전달하고 있는 메시지는 한마디로 중국에 대한 몰이해와 두려움을 깨고 세계 경제의 강자로 떠오른 중국을 경쟁자이자 동반자로 파악, 새로운 경제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 경제의 몰락과 중국의 급부상, 유럽연합의 출현 등으로 상징되는 21세기 세계경제질서의 재편, 그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 경제는 어디로 가야할 것인가? 해답은 중국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이 책은 대답하고 있다.

목차


1장 경제강국 용틀임
2장 세계의 공장중국
3장 '슈퍼 빅뱅' 소비대국
4장 중국은 지금 경제 대장정
5장 중국 경제 정확히 알자
6장 정책결정과 제도개혁
7장 기업 혁명/경영자 혁명
8장 중국기업이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