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가 가장 알고 싶은 투자의 비밀

  • 저자 : 앙드레 코스톨라니 저/최병연 역
  • 출판사 : 미래의창
  • 출판일 : 2002년 5월
  • 정가 : 9,500원
  • 페이지 : 256면  


책소개


유럽 최고의 투자자, 코스톨라니가 들려주는 '실전 투자 강의'

18세부터 증권 투자를 시작해서 70개의 증권시장을 섭렵하며 살아온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100회가 넘는 투자 세미나에서 쏟아졌던 질문에 직접 답하고 있는 책이다. '증권 시장이란 무엇인가'와 같이 원론적인 질문부터 '훌륭한 투자자가 갖추어야 할 점은 무엇인가'와 같은 포괄적인 질문, '장기적인 주식 시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이 과매수 상태인지, 과매도 상태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 등과 같이 주식 투자 전략과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까지 100개가 넘는 증권 관련 질문에 대한 코스톨라니의 대답이 실려있다.

이 책을 통해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가 약 70여 년 동안 몇 번 파산까지 해가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질문과 답변이라는 형식으로 배워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책 역시 그 이전의 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처럼 완성된 요리가 아니라 마음에 드는 요리를 직접 해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것은 코스톨라니가 추천 종목을 물을 때마다 얘기해주었다는 중국 속담과 일맥상통 한다.

"친구가 있다면 그에게 생선 한 마리를 줘라. 하지만 그 친구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에게 생선 잡는 법을 가르쳐 줘라."


저자소개


저자 : 앙드레 코스톨라니 (Andre Kostolany)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로 1906년 헝가리 태생. 18세에 파리 증권계에 입문하여 1999년 영면에 들기 전까지 거의 80년 동안을 '투자자'로 살았다. 장장 2세대에 걸쳐 '순종 투자자'로서 일세를 풍미한 코스톨라니는 오로지 실전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진정한 '증권 교수'의 자리에 올랐다. 명 칼럼니스트로도 이름을 날렸던 코스톨라니는 특유의 유머와 박학다식함으로 경제 및 투자에 대한 어려운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한 것으로 유명했으며 그가 쓴 투자관련서들은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역자 : 최병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본 대학교에서 번역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통역사,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사로 일했고 독일계 도서유통회사 베텔스만을 거쳐 현재 출판 기획자, 번역자로 일하고 있다.
 

목차


1. 이것이 증권시장이다

증권 시장이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가?
유가증권이란 무엇인가?
동산, 즉 유가증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주식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유가증권의 거래량은 어느 정도나 되나?
중기란 어느 정도 시간인가?
장기란 어느 정도 시간인가?
단기적인 시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
증권시장에는 낙관주의자가 더 많은가, 비관주의자가 더 많은가?
外 43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

2. 경제 vs 주가

주식 시장의 분위기를 바꾸는 경제적 이유에는 어떤 것이 있나?
세금이 인상되었는데도 주가가 오를 수 있는가?
금리와 주가 추세의 관계는 어떠한가?
왜 경제학자를 그토록 비판하는가?
한 나라의 번영과 발전에 경제와 금융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外 25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


3. 투자자 vs 게임꾼

주주란 누구인가?
게임과 투자는 무엇이 다른가?
게임꾼과 투자자 중 누가 더 성공적이었나?
훌륭한 투자자가 갖춰야 할 점은 무엇인가?
투자에 나쁜 성격이라면 어떤 것일까?
신용으로 주식을 사도 될까?
훌륭한 투자자라면 일 년에 얼마를 벌 수 있는가?
투자는 중독성이 있는가?
투자자는 도덕적으로 행동해야 하는가?
아내나 여자 친구의 의견을 들어야 할까?
투자자가 술을 마시고 결정을 내려도 될까?
투자자는 언제 결산을 해야 하는가?
外 58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

4. 정보 vs 판단

비법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전문가의 추천은 장기적으로 어느 정도 중요하게 여겨야 할까?
주가 차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내부자 정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차대조표, 배당금 등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알아야 하는가?
주식투자 초보자도 "독자적으로 하라"는 모토에 따라야 하는가?
外 19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답

5. 선물·옵션 & 채권

상품 선물 거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달러의 제로 본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신용으로 제로 본드를 살 수 있는가?
하지만 스위스 프랑의 금리가 낮으니 권할 만하지 않는가?
옵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긴급 채권을 사도 될까?
어떻게 1,000프랑짜리 채권이 35,000프랑이 될 수 있었는가?

부록
코스톨라니의 테스트 - 나의 투자 유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