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민의 일반투자자를 위한 핵심종목분석

  • 저자 : 하태민
  • 출판사 : 아크론
  • 출판일 : 2002년 6월
  • 정가 : 25,000원
  • 페이지 : 631면  


책소개


이 리포트는 주식투자에 있어 기업의 내재가치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하여 해당기업 투자시 최소한의 시간으로 기업의 전체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거래소 상장법인과 코스닥 등록법인을 대상으로 했고 법정관리기업 일평균거래량 1만주 이하의 기업의 제외했다.

특히 이 책의 저자는 대학 입학 전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재학 중에 이미 주식투자로 유명세를 탔다. 졸업 후 바로 기업분석회사를 설립, 오늘날의 (주)아크론으로 키웠다. 그는 특유의 기업분석 노하우를 가지고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의 일간지와 MBC 손에 잡히는 경제, KBS 경제가 보인다 등에서 가치투자를 역설하기도 했다.

이번 책에서는 1,500개에 육박하는 상장, 코스닥기업에 대해 투자할만한 대상과 그렇지 않은 대상을 구분하고 있다. 가나다 순으로 각 기업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는데 각 기업별로 기업명, 홈페이지 주소, 주식코드, 주요주주, 매출구성, 체크 포인트, 분석결과, 재무자료, 6개월간 실적추이, 12개월 주가추이, 매출액 증가율, 순이익 증가율, EPS, 부채비율, 금융부담율, 유보율 등이 실려있다.

기업 내용 중심의 가치투자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주식투자를 결정하기에 앞서 기업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게 해주는 책.

저자소개


저자 : 하태민

1968년 마산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재수 시절인 1988년 말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했으며 1995년 기업분석 전문회사인 T.I.C.를 설립했다. 이후 1998년에 이를 확대개편하여 (주)아크론을 설립,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방대한 기업 분석 데이터 베이스 확보, 기업에 대한 지식이 강점으로 오랜 증시 경험을 바탕으로 시황 판단, 기업의 가치 분석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방송과 신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목차


1. ㄱ
가드텍
가야전자
강원랜드
(...)

2. ㄴ
나라엠앤디
나리지온
나자인
(...)
 

추천사


추천사

하태민 대표를 직접 본 것은 한경와우TV에서였다. 하지만 그에 대해서는 이미 주위 사람들을 통해 알고 있었다. 젊은 사람이 주식시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예측한다는 평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역시 소문대로 TV에 출연한 하 대표는 처음부터 거침이 없었다 . 시황을 읽을 때나 기업에 대해 평가할 때 투자자들의 구미에 맞게 결코 영합하지 않았다. 처음 TV 에 출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긴장하기 마련이다 . 낯설은 스튜디오와 강한 조명은 출연자를 주눅들게 하고, 카메라가 비추면 출연자들은 준비해 온 원고를 읽기에 다급한 경우가 많다. 때로 예정에 없는 사회자의 돌발 질문을 받은 출연자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면 보는 내가 민망 할 정도다. 그런데 하 대표는 처음 방송할 때부터 베테랑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PD들은 돌발 변수가 많은 주식시장 특성을 감안해 갑작스럽게 의견을 구할 때 그를 선호한다. 주변에서는 이러한 그의 모습이 오랜 주식경험, 전문지식, 소신 때문이라고 말한다 . 실제로 그와 대화하다 보면 그의 삶은 주식이 전부임을 알 수 있다 . 주가가 오르고 내림에 따라 사람들의 희비가 엇갈린다. 이럴 경우 많은 시청자 (투자자)들은 시장을 예상하고 해당 종목을 추천한 전문가(출연진)에 대한 평가를 냉정하게 내린다. 하지만 하 대표는 물론 그가 이끌고 있는 아크론 직원들에 대해서는 아직 까지 불만이 제기되는 민원사항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 대표가 시장을 예측하고 기업을 분석하는 내용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

그가 이번에 책을 내놓았다. 주요 기업들을 분석한 리포트 형식의 책이다. 증권업계에서 10년이 넘는 내공을 가진 그가 특별히 엄선한 종목을 보노라면 기업가치를 중시하는 하 대표의 집념과 열정이 녹아 있음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이 책이 일반투자자들에게 재테크 고수로 가는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류화선 (한경와우 TV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