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아스의 인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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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자 : 도몬후유지
  • 역 자 : 이정환
  • 출판사 : 작가정신
  • 출판년월 : 2000년 03월15일
  • 페이지수 : 240
  • 판 형 : A5신
  • 가 격 : \8000


 

   책소개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는 일본천하를 통일하고 그의 막부는 265년간 일본을 인정적으로 통치했다. 때문에 그의 인간경영학은 늘 현대 정치인과 경영자들의 모델이 되고 있다. 신뢰와 여론 반영이라는 두 원칙과 그것을 이끌어나가는 머리와 몸의 분단정책, 꽃과 열매를 동시에 주지 않기, 민심 파악, 상인의 검소한 생활과 계산능력 본받기를 일화와 함께 소개한다.

 

   신문서평


한국 서점가에 도쿠가와 이에야스 바람

한국 서점가에 일본 근세 봉건사회를 확립한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바람이 불고 있다. 265년간이나 유지된 도쿠가와 막부를 만든 그의 경영철학을 담은 책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인간경영'(작가정신 펴냄)이 대형서점 종합베스 트셀러에 오르는 등 판매가 늘고 있는 것. 지난달 중순 출간된 이 책은 '한국에서는 일본 비소설이 안팔린다'는 속설을 깨면서 출간 한달이 채 안돼 경제경영서로는 드물게 종합베스 트셀러에 올랐다.

이처럼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한국에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은 그의 독특한 인간경영 방식때문이다. 그의 경영방식은 명쾌하면서 도 현실적이어서 세월이 흐른 지금도 배울 점이 많다.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이어 일본통일의 기틀을 만든 이에야스는 '너구리 영감'이라 불릴 정도로 불가사의한 면을 가진 리더였다.

그는 신뢰를 중시한 리더였다. 그가 라이벌이자 동시대의 영웅이었던 노부나가와의 동맹을 깨지 않은 역사적 사건은 유명하다. 그는 노부나 가와의 관계때문에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죽여야하는 상황에서도 노부 나가와의 동맹을 깨지 않았다. 이에야스가 조직을 운영하는데는 4가지 원칙이 있었다.

첫번째가 분 리정책이다. 그는 아들에게 권력을 물려주는 과정에서도 전권을 물려 주지는 않았다.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된 집단을 만들어 아들을 견제토 록 했다. 그는 어느 한 사람이나 조직에 절대적인 권한을 주지않고 늘 이원체제를 유지했다.

둘째는 한 사람에게 꽃과 열매를 모두 주지않는 그의 보상방법이다. 권력을 가진 신하에게는 월급을 적게 줬고 반대로 급여를 많이 받는 부하에게는 권력을 주지 않았다. 균형을 중시한 것이다.

셋째는 민심파악이다. 이에야스는 여론을 읽고 이해하는 차원을 벗어나 이를 이용하는 귀재였다. 넷째로 무인이자 정치가였던 그는 경제감각도 함께 지니고 있었다. 종이 한장을 아낄 정도 였으며 모든 일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조했다.-  2000/04/03  매일경제  허 연  -

 

   목차


1. [도쿠가와의 인간학과 경영철학]....(23)
2. 신뢰를 CI로 삼은 '개인과 조직'의 경영방법....(25)
3. 충신인 수구파? 무공이 없는 개혁파?....(42)
4. '여론'이야 말로 도쿠가와 최대의 무기....(61)
5. ['운'과 어떻게 맞서야 하는가]....(85)
6. 권력자의 심리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87)
7. 때로는 하늘에 운을 맡긴다....(99)
8. [사람을 알아야 사람을 부릴 수 있다]....(117)
9. 교묘한 파벌 만들기....(119)
10. 무학무필을 가장한 지지....(129)
11. 조심성이야말로 장수의 비결....(139)
12. 장사까지 한 축재 능력....(148)
13. 도쿠가와에게 친구는 있었을까?....(157)
14. 도쿠가와는 정략결혼의 희생자였다....(167)
15. 도쿠가와의 독특한 신앙심....(177)
16. [후계자 선택이 경영자의 능력을 결정한다]....(187)
17. 태평성세의 지도자로 어룰리는 인물은 누구인가....(189)
18. 쇼군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리더십....(216)